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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까지’…'캡틴 마블' 브리 라슨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09-19



‘캡틴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이 마블의 히어로가 됐음을 자랑했다.

브리 라슨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캡틴 마블(Captain Marvel)’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캡틴 마블’의 히로인 브리 라슨는 2005년 ‘She Said’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가족 드라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고, 2016년 영화 '룸'으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개봉한 '유니콘 스토어'로 연기, 제작, 연출까지 모두 담당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냈다.

‘캡틴마블’은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마블 히어로물로는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한다. 극중 캐롤 댄버스는 공군 장교였다가 슈퍼파워를 얻어 활약을 펼치게 된다.

한편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에 복미 개봉이며, 국내는 이보다 더 빠른 2월달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