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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디즈니플러스] '핑크 라이' '하디 보이즈'까지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0-07

▣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까지 4인 패널들의 유쾌한 시너지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에 참여한 출연진들은 모두 단 하나의 거짓말을 숨긴 채 핑크 하우스에 입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핑크 라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켜줄 ‘핑크문’과 원하는 사람의 ‘라이’를 알 수 있는 ‘진실의 방’까지 오직 <핑크 라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설정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회차를 거듭할 수록 공개되는 진실들을 예리하게 관찰, 예측하며 남다른 과몰입을 선보일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의 ‘찐텐’ 케미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새로운 차원의 은하계” <안도르>



‘스타워즈’ 시리즈의 역작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빼내기 위해 활약하던 반란군 연합의 스파이 ‘안도르’를 기억할 것이다. <안도르>는 이로부터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안도르’라는 인물이 어떻게 스파이가 되었는지, 그의 마음을 뒤흔든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그 시작을 그려내며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작품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SF 스파이 액션으로서, 일찍이 믿음직한 캐스트와 제작진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디에고 루나, 제네비에브 오렐리가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에 이어 각각 ‘안도르’와 ‘몬 의원’ 역할로 다시 한번 합을 맞추고, 스텔란 스카스가드, 아드리아 아르호나, 피오나 쇼우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토니 길로이 각본, 토비 헤인즈 연출을 비롯 ‘본’,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진들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 프랭클린 W. 딕슨 고전 베스트셀러 원작 <하디 보이즈>



프랭크와 조 하디 형제를 따라 어머니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함께 파헤쳐 보자. <하디 보이즈>는 1927년 출간된 이후 꾸준한 사랑 속에 영화 및 드라마로 끊임없이 대중들을 만나 온 프랭클린 W. 딕슨의 고전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시리즈는 범죄의 진실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10대 형제의 모습을 넘치는 긴장감으로 그려내며 또 하나의 명품 소년 탐정물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은 작품이 가지는 미스터리함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 형제의 어머니를 둘러싼 죽음이 마을 전체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과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나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들이 꼬리를 무는 전개 역시 특별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