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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박스오피스 1위, 100만 돌파 목전…‘암수살인’ 턱 밑 추격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05



영화 ‘베놈’(루벤 플레셔)이 관객수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4일 18만15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2567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베놈’은 첫 날 약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헹세를 증명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날(5일)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놈’ 못지 않게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의 기세 또한 흥미진진하다. 같은 날 개봉한 ‘암수살인’은 전국 15만 6,917명을 동원해 ‘베놈’의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 개봉 첫날인 43만 9,217명을 동원해 ‘베놈’에 30만 명 가깝게 벌어졌던 ‘암수살인’이지만 하루 만에 3만 명까지 격차를 줄이면서 놀라운 상승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3위인 '안시성'은 3만308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489만724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