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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위 ‘암수살인’ 200만 돌파 ‘턱밑추격’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10



영화 ‘베놈’이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은 200만을 넘어서며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30만 7,842명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60만 4,322명.

‘베놈’에 이어 ‘암수살인’이 28만 5,531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9만9759명으로 개봉 7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한 ‘베놈’과 ‘암수살인’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 2위 자리를 나란히 지키고 있다. 현재까지는 ‘베놈’이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암수살인’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는 6만4896명을 동원한 ‘안시성’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4만8250명을 기록했다. ‘안시성’의 손익분기점은 56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