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손나은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 11일 개봉
임시우 lim@cine21.com | 2018-10-10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유영선 감독)이 11월 개봉을 확정햇다.

‘여곡성’의 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1986년작 ‘여곡성’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집안 속 두 여인의 모습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전한다. 여기에 ‘어서 이 집을 떠나십시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집에서 옥분과 신씨 부인이 마주할 끔찍한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티저 예고편은 비밀스러운 집에 우연히 발을 들인 옥분과 신씨 부인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그곳에 들어선 순간 죽음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집안에서 이어지는 기이한 일들과 진실을 찾아 나선 옥분의 모습과 교차 편집되며 극의 몰입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집안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씨 부인의 서늘한 웃음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곡성’은 오는 11월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