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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의 힐링을 담다’…최정원X나혜미 주연 ‘하나식당’ 11월 개봉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11



배우 최정원과 나혜미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하나식당’(최낙희 감독)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하나식당’의 제작사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의 개봉일을 알리며 최정원, 나혜미가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나미칠과 ‘브레인’ 윤지혜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는 최정원이 따뜻한 식당 주인으로 분해 선보일 색다른 모습과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중인 나혜미가 담아낼 현실적인 20대 청춘의 모습, 두 사람의 '워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음식들은 팍팍한 세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키나와에서의 전체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하나식당'은 오키나와의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를 스크린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