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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풀잎들’ 기자간담회 없이 언론 시사회 진행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12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신작 ‘풀잎들’이 국내 언론시사회를 여는 가운데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배급 콘텐츠판다 영화제작전원사)이 오는 16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다.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안선영(한재이), 신석호, 김명수, 이유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이후, 제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을 통해 북미 지역에도 공개됐다. 이어 국내 프리미어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공식 상영을 마쳤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희가 참석했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등이 각종 행사 및 GV에 참석한 바 있다. 국내 언론시사회 및 인터뷰 등에도 홍 감독과 김민희는 참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