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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들’ 오늘(25일) 개봉…홍상수-김민희 모습 담은 현장 스틸 3종 공개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10-25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2번째 장편영화 '풀잎들'의 현장 스틸이 3종을 공개했다.

25일 개봉과 함께 '풀잎들' 측에서 선보인 현장 스틸 3종은 흑백의 단정한 매력을 보여준 공식 보도 스틸과는 또 다른 현장의 가을날의 색감과 정서가 담겨있다.

지난 해 가을, 서울 북촌의 골목에서 촬영된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형구 촬영 감독을 비롯 배우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앙상블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 3종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 배우들의 모습이 컬러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개된 '풀잎들'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며 3차례 상영 모두 객석을 가득 채웠던 바다.

한편 '풀잎들'은 2차례의 GV를 통해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