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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닮은꼴’ 아역에서 독특한 분위기 여배우 성장한 경수진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07

(사진=경수진 SNS)(사진=경수진 SNS)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경수진과 계약 사실을 알리고 연기 활동에 매진 할 것을 약속 했다.

경수진은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출연하면 ‘손예진 닮은꼴’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후 영화 ‘사라진밤’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언터처블’ ‘멜로홀릭’ ‘주먹쥐고 뱃고동’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의 귀를 간질이며 매력적인 보이스를 알리기도 했다. 당시 경수진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예측을 모두 빗나가게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경수진의 일상이 살짝 엿보이면서 의외로 털털한 여배우의 면모까지 보였다.

어린 시절 손예진 도플갱어로 눈길을 끌었다면 현재는 이하나와 손예진을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여기에 경수진 특유의 보이시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충무로에서 맹활약 할 여배우로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