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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나이 암초…송혜교-박보검은 괜찮고, 윤균상-김유정은 안되나?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07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 (사진=JTBC)'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주연 배우의 나이 차 때문에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5일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남녀 주인공 윤균상과 김유정이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각에서는 윤균상 김유정 두 주연배우의 나이 지적하고 나섰다. 실제 두 사람은 띠동갑으로 12살 차이가 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남자 주인공은 원래 안효섭이었다. 하지만 촬영이 지연되면서 안효섭은 스케줄 문제로 결국 하차했다. 안효섭이 남자 주인공이었을 경우엔 김유정과 4살 차이가 난다.

최근 티저를 공개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때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이다. '남자친구' 역시 남녀 주인공 박보검, 송혜교가 12살 나이 차이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이 스무살 성인이 된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기에 이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뜻하지 않게 암초를 만났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이 고비를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