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YG엔터테인먼트)

가수 방예담의 방송 출연 예고에 가요 팬들의 이목이 모였다. 어린 시절부터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탓에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 외모 변화에 시선이 집중된 것.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예담을 포함한 7명의 연습생의 얼굴을 공개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에 출연할 이들이다.

방예담은 그간 보여줬던 외모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예담과 장문복의 닮은꼴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K팝스타’ 방송 출연 당시 방예담의 모습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당시 장문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예담은 단발, 장문복은 장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쭉 뻗은 생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얼굴형이나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방예담과 장문복이 풍기는 분위기가 흡사해 ‘닮은꼴’로 지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팝스타’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방예담은 학교생활이 담긴 사진으로 주지훈과 닮은 외모를 보여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