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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싹 틔운 만남"…강은탁·이영아, 극 중 '이혼커플' 딛고 연인 신고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14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연인 관계로 드러났다. 이동건 조윤희 커플에 이어 KBS를 통한 인연이 열애로 발전한 셈이다.

지난 11일 강은탁과 이영아 측은 각각 "서로 이제 막 시작한 연인 관계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KBS 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이혼부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파악된다.

강은탁 이영아 커플은 지난해 결혼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뒤를 이어 KBS 드라마를 통해 현실 연인이 됐다. 지난 2017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 관계였던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후 결혼한 바 있다. 여기에 강은탁과 이영아까지 연애에 골인하면서 KBS 드라마를 통한 열애 공식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강은탁과 이영아는 극 중 이혼한 부부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풋풋한 새 연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의 사랑이 이동건 조윤희 커플처럼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