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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온라인 대립각 또 "두려울 것도 없다" 날선 반응…작년에도 "열받으면 찾아와" 격분 대응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15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관련 글을 올리며 폭로한데 이어 네티즌에게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14일 자신의 SNS에 '스폰서를 구하면 연락달라'고 메시지를 받은 것을 공개하며 "이런 XX같은 글을 받다니. 처음도 아니고, 맞고 싶냐?"고 격분한 글을 올렸다. 이후 한 네티즌은 장미인애에게 폭로글 관련 기사를 보내 "반응을 잘 살펴보고 세간의 평가를 알고 지내길 바란다"는 댓글을 보냈다. 이에 장미인애는 "난 잘 살고 주변을 챙기는 것도 바쁘다"는 글을 남기며 말다툼을 벌였다. 또 네티즌이 기사화를 언급하며 "악에 받힌 상태냐"고 묻자 "두려울 것도 없다"고 맞받아쳤다.

장미인애가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7년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치적 이슈를 언급하면서 "이용 그만해라"라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장미인애는 이후 네티즌들의 댓글에 "열 받으면 찾아와라" "너에게 함부로 그런 말 들을 배우가 아니다" 등 일일이 대응하며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그리고 그날 새벽 장미인애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하던 짓하니 피곤하다. 제 탓이니 그만 하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