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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강, 헨리가 가장 먼저 알아본 매력…'신의 한수'된 행동파 지원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해"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1-19

(사진=tvN 방송 캡처)(사진=tvN 방송 캡처)

모델 겸 셰프 오스틴강이 로맨틱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스틴강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경리와 가상커플로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인 오스틴강은 가수 경리를 리드하며 적극적으로 사진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셰프인 오스틴강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6년 종영된 '마스터셰프코리아4'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은 그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친구인 헨리의 눈썰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스틴강은 헨리, 에프엑스 엠버, 에릭남 등 화려한 인맥은 물론 청일점으로 준결승까지 올라 화제가 됐다.

오스틴강은 지난 2016년 enews24와 인터뷰에서 이들과 첫 인연에 대해 "제 멕시칸 요리가 맛있다며 손님이 불러 나갔는데 이들이었다. 특히 헨리와 교포, 또래라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져 집 비밀번호까지 아는 사이가 됐다"고 회상했다. 또 "하루 16시간씩 일하던 한국 생활이 너무 힘들어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헨리가 '너는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냐' '포기하면 안된다'며 '마스터셰프코리아4' 지원서를 대신 넣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오스틴강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헨리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