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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인 줄" 극단적 변천사, 꽃소년이던 김기범…여론 ''누구?"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03

(사진=클로버 컴퍼니)(사진=클로버 컴퍼니)


김기범이 SBS플러스 '두발 라이프로'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김기범은 그간 꾸준히 슈퍼주니어 재합류 가능성이 불거져왔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기범의 합류에 대한 질문에 "언제든 환영"이라고 격한 반응으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것도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희망이 돼 왔던 바다.

그러나 묵묵히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 김기범은 29일 대중 앞에 나서 남다른 반응과 마주했다. 여론은 그의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자신이 알던 슈퍼주니어의 그가 아닌 것 같다면서 포털상 프로필은 물론이고 필모그래피까지 한참동안 검색했다는 반응들이 속출한다.

실제 그는 꽃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소년에서 벗어나 완연한 성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만큼 이미지도 180도 달라졌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여론은 이전과 또다른 매력이라는 호평과 예전이 그립다는 반응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