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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임팩트 제대로 살린 강한나, 여배우는 드레스 입을 때 노출 부위 고민한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03

(사진=KBS2 캡쳐)(사진=KBS2 캡쳐)


강한나가 노출 드레스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9일 '엉덩이골녀'로 신인 시절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강한나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입었던 노출 드레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강한나는 맥앤로건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강한나의 뒷태’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맥앤로건이 제작한 드레스는 톱 여배우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는 의상으로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흑역사처럼 됐다”라고 하면서도 “이 멋진 사진 접니다”라고 말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평소 그의 단아한 외모에 상상하지 못했던 카리스마와 도발적인 모습은 당시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강한나의 뒷태를 본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됐다.

이전부터 영화제 레드카펫은 신인 여배우 뿐 아니라 기성 여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가장 좋은 기회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레드카펫에 오르는 여배우들은 드레스를 고를 때 우선 상반신, 하반신 어디를 노출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한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