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석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소속사는 “김민석이 10일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난다.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민석은 그가 출연하는 단막극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김민석은 최근 KBS 단막극 '닿을 듯 말 듯' tvN '인출책' 등에 출연,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석의 입대 후에도 잠시 동안 대중들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뒤 배우로 전향,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모습을 비췄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엔 JTBC ‘뷰티인사이드’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민석의 전역일은 2020년 7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