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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아동학대와 참혹한 세상에 맞선 천사표 배우의 '파격변신'
정현서 jung@cine21.com | 2018-09-11




배우 한지민이 '미쓰백'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미쓰백'(이지원 감독, (주)영화사 배 제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이지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지민은 '미쓰백'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시나리오를 꼽았다. 한지만은 "영화 출연을 결정할 당시에 여성 영화나 원톱 주연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다"며 "시나리오에 푹 빠져서 이 영화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지민은 음주 장면에서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열연을 펼칠 정도로 '미쓰백'을 향한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술의 힘을 빌려 촬영한 장면이 있다"며 말문을 연 한지민은 "드라마에서는 시간에 쫓겨 불가능한데, 영화는 이전의 작품에서도 술 마시는 장면에서는 진짜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술을 마셔서 나오는 솔직한 감정들이 신에 필요하다면 진짜 술을 마셔야 잘 전달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에게 있어서 '미쓰백'은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어 소중한 작품이다. 한지민은 "평소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뉴스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며 "실제로 그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지은이 같은 아이들에 대해서 잠시 잠깐 생각하시기를 바란다. 지은이 같은 아이들을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원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미쓰백'은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