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홍진영 "언니, 댓글만 보다가 이틀 동안 3kg 빠져"
최정화 choi@cine21.com | 2018-12-28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진영 언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진영 못지 않는 끼와 에너지를 보여준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과 5세 터울의 자매다. 1985년생인 홍진영보다 5년 일찍 태어난 홍선영의 올해 한국 나이는 39세다.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홍진영 어머니가 새로이 모벤져스로 합류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가 몸무게 제한 때문에 놀이기구 탑승이 제한됐던 것을 떠올렸고, "건강 때문에 그러는 거다. 살 빼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언니는 "세상에 맛있는 음식 너무 많다. 화가 난다"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홍선영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홍진영은 진심으로 홍선영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앞서 홍진영은 "언니가 방송 나가고 잠을 안 자더라. 이틀동안 댓글만 봤다"라며 "한 3kg 빠졌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티는 안 난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댓글을 보면 멘탈이 왔다갔다 했을 텐데"라는 말에 "어떻게 사람들 입맛을 다 맞추냐, 좋은 댓글만 보라고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