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배현진, 알고보니 푼수 캐릭터? "사석에서도 분위기 주도한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14

(사진=TV조선 방송화면)(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배현진의 근황 소식과 함께 실제 성격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배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국민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는 배현진에 대한 일화들을 소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배현진 '좌천' 등에 대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진행자 정선희는 "여러 가지 이야기로만 전해 들으니, 한 번이라도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형상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배현진은 스스로를 '굉장히 재밌고 털털한 사람'이라고 말한다"며 "실제로 신입 시절 사내지에는 '보이시하고 유머감각이 있다'는 이야기가 실렸던 것 보면, 아예 틀린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의 예로, 여자 아나운서들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다닌다. 생수통에 물이 떨어지면, 무겁기도 하고 하이힐도 벗어야 해서 번거롭다"며 "배현진은 이런 경우에도 직접 하이힐을 벗고 생수통을 갈았다고 하더라. 사석에서도 워낙 분위기를 주도하는 푼수 캐릭터다. 친구들은 배현진이 앵커가 된 이후 '낯간지럽다'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