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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촬영 중 귀신 목격한 사연은? 염정아 "여자 아이가..."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4

(사진=영화 스틸컷)(사진=영화 스틸컷)



4일 영화 '장산범'이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장산범'은 2017년 8월 개봉한 미스터리·스릴러 영화다. '장산범'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뤘다.

염정아는 촬영 중 실제 귀신을 목격했다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늦은 시간에 촬영을 마친 여자 스태프 두 명이 쉬기 위해 근처 모텔에 방을 잡았다. 한눈에 딱 들어오는 화장대 하나. 그런데 이게 웬일. 그 밑에 한 여자아이가 쪼그려 앉아 '하나.하나'하며 뭔가를 세고 있었다. 너무 놀라 방을 뛰쳐나온 후 주인과 함께 다시 가보니 아이는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염정아는 "정말 그 스태프 두분이 동시에 그 아이를 봤다. 정확한 여자아이의 형체를 봤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