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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알고 보니 부친은 원로 배우 반석진..‘광개토대왕’ '전설의 고향' 출연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7

(사진=네이버프로필, 방송캡처)(사진=네이버프로필, 방송캡처)



반민정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아버지 반석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민정 아버지 많이 닮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반민정은 아버지와 묘하게 닮은 이미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민정의 아버지 반석진은 1945년생으로 '초승달과 밤배', '교도소 월드컵', '광개토 대왕', '전설의 고향' 등 수많은 굵직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반민정은 종종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로부터 연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반민정은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버지도 처음에는 반대하시더니 어느 날부터는 지적도 해주시고 모니터도 해주셨다‘면서 ”연극 '만선'에서는 주인공을 맡았었는데, 제가 너무 못하니까 아버지께서 '이럴거면 연기 하지 말라. 감정도 못 살리는 가짜 연기는 필요 없다'고 독설을 하시더라. 자극제가 되면서도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7일 반민정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은 터라 근황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