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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생명 앗아간 심장마비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8

(사진=JH엔터테인먼트)(사진=JH엔터테인먼트)



가수 맹유나의 생명을 앗아간 심장마비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심장마비는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심장 관련 증상 발생 이후 1시간 이내에 심장 질환이 원인이 돼 사망하는 경우를 뜻한다.

전조증상으로는 △ 가슴 중앙의 압박감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 △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 턱, 목, 어깨, 팔까지 내려오는 통증 △ 어지럼증 및 호흡곤란 △ 식은땀 및 구토 △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발병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잘 알수 없지만 심근경색증, 심부전, 부정맥 등 여러 심장 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89년생인 故 맹유나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 지난해까지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앨범 2장, 싱글 8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