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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왕이 된 남자' 본방사수 독려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8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식 인스타그램)(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은이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의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 이헌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월 7일 "사극 요정 박시은 배우가 돌아왔어요 tvN '왕이 된 남자' ‘최계환’ 역으로 찾아갑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왕이 된 남자’에서 최계환은 나주 산골 출신으로, 13살에 대전 상궁의 수양딸로 입궁해 대전 지밀에 속하게 된다. 산골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가족을 배불리 먹이고 싶다는 꿈이 전부인 소박한 소녀다. 여진구가 연기하는 하선이 궁에서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은은 "여러분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왕이 된 남자'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한복을 입은 박시은의 단아한 자태가 돋보인다.

그는 ‘왕이 된 남자’에서 한층 깊은 감정 연기를 펼쳐 최고의 ‘사극요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tvN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