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스틸컷)

하연수의 닮은꼴 스타가 화제다.

배우 하연수는 8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저도 제 얼굴이 신기하게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연수는 "저희 가족이 다 저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겼다"고 밝혔다.

하연수는 데뷔 전부터 그는 매거진 표지 모델과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며 신선한 마스크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tvN ‘몬스타’, ‘감자별 2013QR3’, MBC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하연수는 닮은꼴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데뷔 당시 가수 아이유를 닮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만화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닮아 ‘꼬부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배우 김태리, 예리, 가수 이진아, 마마무 솔라, 일본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고마츠 나나가 하연수와 닮은꼴이다.

한편 하연수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에 어린 홍장미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한 번에 레코드사에 발탁되는 인물로 씩씩한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