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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긴장 놓지 못하는 결말은?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11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편성해 시선을 붙잡고 있다.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설경구·김남길·설현 등이 출연해 화제성을 더했다.

이 이야기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일화들로 풀려간다. 우연한 사고로 마주친 두 연쇄살인범.

반전을 품고 있는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라는 소재를 통해 분절된 극의 구성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 소설과 팽팽한 긴장감은 똑같지만 영화와 소설이 결말이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병수는 친딸이 아닌 은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부성애를 보여준다. 이것은 영화를 해피엔딩으로 이끌지만 책은 전혀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줄거리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태주는 은희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진다.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놈의 짓이 맞을까! 네 기억은 믿지 마라! 그 놈은 살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