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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신영수, 현실판 노팅힐.."몰래카메라 같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15

(사진=SBS)(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신영수 한고은 부부가 '노팅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수고 부부의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노팅힐'은 일반인 남자와 여배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영화 '노팅힐'을 보고 있었다. 남자 주인공을 본 신영수는 "결혼식 때 나 같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결혼 후 '노팅힐'을 다시 보는데 언젠가 같이 레드카펫을 밟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화보 촬영까지 제안했고, 이에 신영수는 꾸준히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이후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연예대상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이 공개됐다. 로망은 현실이 됐고, 현실판 '노팅힐'에 관심이 쏠렸다.

신영수는 "꿈만 같고 몰래카메라 같다"라며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