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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 눈둘곳 없는 난감 패션 ‘당당한 노출’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15

(사진=카밀라 SNS)(사진=카밀라 SNS)



한초임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초임은 15일 '2019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 속이 들여다보이는 반전 노출이 가미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초임은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디자인의 시스루 드레스에 누드톤 '보디 슈트'를 받쳐 입어 파격적인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남겼다. 시상식 분위기에 맞는 의상이었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전 연령대 시청자들이 보는 시상식을 감안했을 때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한초임의 당당함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가 지속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쁘게 꾸미고 싶은 자기만족”이라며 오히려 “여성끼리 만날 때 경쟁구조 때문에 더욱더 과감히 노출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눈둘 곳이 없네요", “10대 청소년 가수들과 시청자들을 생각하면 적절한 의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돋보이지도 않았지만 본인이 돋보일 생각하지 말고 제발 때와 장소를 생각해서 의상 초이스 하면 좋겠네요”라는 상반된 의견도 나왔다.

한편 한초임은 현재 3인조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 겸 리드보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