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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7회 유출로 증명된 높은 인기…어떤 결말 맞을까?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21

(사진=JTBC)(사진=JTBC)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

스카이캐슬 17회 유출 관련 제작진 측은 확산 경로를 파악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오는 18일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가 방송된다. 이날 김혜나(김보라 분)의 사망에 무너진 입주민들과 김혜나의 정체를 뒤늦게 안 강준상(정준호 분), 딸 강예서(김혜윤 분)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하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카이캐슬'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로 매회 애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만들어냈다. 충격과 소름을 유발하는 사건들이 연속되며, 드라마 화제성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졌다. 특히 김보라는 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혜나 캐릭터에 대한 열띤 반응을 확실히 입증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받고 있다.

스카이캐슬 17회 유출 소식을 접한 애청자들은 “대본이 유출됐다고 관심이 떨어질까 걱정하지 마세요. 스카이캐슬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배우들 연기와 연출 때문에 보는 드라마잖아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예서는 그저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가 키우는 대로 커줬을 뿐임, 승부욕 강한 본인 성격도 있었겠지만.. 지금 같은 사회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어른들의 태도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스카이 캐슬이 너무나도 잘 보여주네요. 대본 유출자들 엄벌하세요. 작가님과 제작진의 피 타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본방사수 재방도 삼방도 사수" 등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