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리틀 포레스트' 문소리, 칭찬 받은 이유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04

(사진=영화 스틸컷)(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화제다.

4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방영 중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윤종신은 "영화에서 김태리가 직접 요리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는 배추전, 콩국수, 감자빵 등 16가지 음식을 실제 만들었다.

패널로 나온 박찬일 셰프는 "요리하는 장면을 유심히 봤다. 대역을 쓰면 손 따로 얼굴 따로 나오는데 김태리는 같이 나오더라. 감탄했다. 요리하는 사람의 손이라는 걸 느꼈다. 요리도 손썰미나 눈썰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김태리라는 배우는 참 아름답고 반짝거린다. 모든 영화에서 빛난다"고 찬사를 보냈다.

변영주 감독은 "김태리 배우는 독립영화 때 연기를 봐도 과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됐다. 사실 '리틀 포레스트'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배우는 문소리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문소리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딸 김태리가 수능을 치는 날 집을 나가 감자빵 레시피 등 황당한 편지만을 보내는 이해할 수 없는 엄마 캐릭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