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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이상한거면..."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06

(사진=SBS)(사진=SBS)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은 방영내내 핫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중국 어디에 있었냐. 이상한거면 솔직하게 말해라. 방송에 못 나갈거면 못 나가게 하겠다"고 물었고, 아들은 "중국 텐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되겠냐"고 반문했다.

백종원은 "거짓말하지 말고 말해라. 뭐 했냐. 여기서 나하고 하는 이야기는 다 리얼이어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고쳐주지 않겠냐"고 했고 이어진 아들의 답변은 묵음 처리가 됐다.

홍탁집 아들은 자신의 중국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제작진은 해당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고 백종원은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울어야 하나. 당신은 죄를 지었다. 당신 상태를 보면 아드님한테 좋은 일이 생겨도 얼마나 갈지 걱정된다"고 화를 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여전히 백종원에게 출퇴근 보고를 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