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클론엔터테인먼트(대표 류봉천), 한솔아이벤처스(대표 윤상돈), ICBN(대표 류호천), 강제규필름(대표 강제규), 아이콘미디어(대표 조현준) 등이 공동으로 500억원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전문펀드를 만든다고 밝혔다. 영화, 애니메이션, 음반, 게임, 공연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 투자할 계획.
싸이클론, 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
박기형 감독의 <비밀>이 오는 11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50회 만하임-하이델베르그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999년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2000에 이상인 감독의 <질주>가 초청된 바 있는 만하임-하이델베르그 영화제의 경쟁부문은 신인감독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밀> 만하임-하이델베르그 초청
-
KTB네트워크가 엔터테인먼트부문 회사를 독립시켰다. 10월10일 출범한 KTB엔터테인먼트(대표 권재륜)는 KTB네트워크가 51%의 지분을 가진 영상부문 전문투자회사로서 금융자본이 주축을 이룬 영화계에 또다른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KTB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본부장 하성근씨는 “자본조달을 모회사가 맡고 투자심사만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 튜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픽처스 등이 투자와 배급을 함께하는 반면 KTB엔터테인먼트는 투자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는 얘기.그간 KTB가 영상사업에 투자한 130억원과 100억원 규모인 KTB 영상투자조합 1호가 영화투자에 들어갈 종잣돈이며, 투자할 곳을 못 찾은 돈을 위탁운영하는 일도 맡게 된다. 눈엔터테인먼트의 , 기획시대의 <해적, 디스코왕이 되다>, 강제규필름의 <블루> <화성으로 간 사나이>, 영화사 봄의 <살인비가> 등에 투자한 KTB는 연말쯤
KTB, 영상사업 부문 독립
-
[만화 VS TV]2001 스포츠 오딧세이
[만화 VS TV]2001 스포츠 오딧세이
-
-
BOXOFFICE(서울) 10.13-10.14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조폭 마누라2001.09.284513,081117,300922,6003303,6002킬러들의 수다2001.10.125114,839112,700150,400394,1003오리지날 씬2001.10.12194,71721,90028,00062,1004봄날은 간다2001.09.28265,54521,500331,700691,6005금발이 너무해2001.10.13152,98816,30016,30026,1006고양이를 부탁해2001.10.13193,9948,4009,40018,7007러시아워 22001.09.2271,5728,100322,500732,5008무사2001.09.0755436,200893,0002010,0009프린세스 다이어리2001.09.2859215,900117,900238,20010나비2001.10.13101,3812,3002,3003,800# 참고사항1) 배급위원회 회원사
BOX OFFICE(서울) 10.13-10.14
-
▣ <라이방> 예고편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현수 감독의 <라이방>이 독특한 이색 패러디 예고편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방>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버거운 하루를 버티는 세 명의 택시기사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번 주말부터 극장에 걸릴 예정인 <라이방> 예고편은 벌써 인터넷에서부터 화제가 되어 급속도로 확산중이다. 기존 영화 예고편처럼 영화장면을 편집해서 사용하는 대신, <라이방>은 최근 '수다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성범을 내세워 독특한 패러디 예고편을 제작하였다.
개그맨 강성범은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연변총각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분해 코믹한 표정에 영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대사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2분가량의 예고편을 위해 5시간동안 촬영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cinews
<라이방> 이색 예고편 눈길~!
-
▣ <아멜리에> 예고편
프랑스영화 <아멜리에>가 55만 9천파운드의 입장 수입을 올리며, 영국에서 개봉한 역대 프랑스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아멜리에>는 함께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2편을 모두 앞지르고 영국 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아멜리에>는 극장배급 상황도 매우 좋아 <와호장룡>을 제외하고, 영국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가장 많은 상영관 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멜리에> 영국에서 최고흥행 프랑스영화
-
⊙ <봄날은 간다> 뮤직비디오
<봄날은 간다>가 홍콩에서 11월1일 개봉한다. 홍콩 현지 기자시사회는 10월23일 가질 예정.
<봄날은 간다>의 홍콩판 뮤직비디오도 제작됐는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서 유지태가 부른 노래를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심동>의 여배우 양영기가 불렀다고.
<봄날은 간다> 11월1일 홍콩 개봉
-
<둘 하나 섹스>의 등급보류가 취소됐다. 지난 8월30일 헌법재판소가 현행 등급보류 조치가 위헌이라고 판결한 결과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병현 부장판사)는 10월1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 차례 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둘 하나 섹스>에 대해 “헌재의 결정에 따라 이 영화의 등급보류 판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둘 하나 섹스> 등급보류 취소
-
▣ <킬러들의 수다> 뮤직비디오<조폭 마누라> <조폭 마누라>냐? <킬러들의 수다>냐? 비수기로 접어든 10월 극장가가 때아닌 열기에 휩싸여 있다. 추석연휴을 관통하며 최단기간 전국 100만명 동원기록을 세운 <조폭 마누라>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킬러들의 수다>가 개봉, 가을 흥행전이 정점에 이르고 있다.일단 <킬러들의 수다>의 초반기세는 좋다. 10월12일 금요일 서울극장은 2회부터 매진사례였다. 같은 날 메가박스도 <킬러들의 수다> 관객 수가 <조폭 마누라>보다 40%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조폭 마누라>가 3주 연속 흥행 1위를 고수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그렇다고 <조폭 마누라>의 관객 수가 급감한 것은 아니다. 개봉 14일차 성적을 비교했을 때도 <친구>를 앞지른 <
킬러들, 조폭과 맞짱뜨다
-
이순열(43) 대표는 1989년에 세경영화사에서 <걸어서 하늘까지> <그대 안의 블루>를 제작했고, 94년에 순필름을 차려 <개같은 날의 오후> <본투킬> 등을 내놓았다. 가장 최근 작품은 98년에 현진영화사 이름으로 내놓은 <기막힌 사내들>로, 이번 <조폭 마누라>로 3년 만에 재기에 성공했다.추석연휴에 가장 바쁜 제작자였을 것 같다.어제도 새벽까지 집에 안 들어가고 극장 주위를 헤맸다. (웃음) 지금도 실감이 잘 안 난다.예상한 결과인가.3년 동안 헤매다가 만든 영화인데 자신감이 있었겠나. 본전이 목표였고, 처음에는 전국관객 60만∼70만명 정도 들면 되겠다 싶었다. 촬영횟수가 늘면서 제작비가 더 들어 중간에 기대수치를 전국 100만명으로 올려잡은 게 전부다.봄날은 간다>의 우세를 점친 이들이 많은데.봐라. 현진영화사 대 싸이더스, 신은경, 박상면 대 유지태, 이영애, 이순열 대 차승재, 조진규 대 허진호. 게
“돈 번 만큼 욕도 많이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