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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OFFICE (서울) 4월27일 - 28일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집으로2002.04.054614,981113,500893,8002,199,5002울랄라 시스터즈2002.04.264011,50058,63383,447258,6003결혼은 미친짓이다2002.04.26318,63054,04277,991219,8514스콜피온킹2002.04.19357,65137,700148,100443,6005재밌는 영화2002.04.12296,10025,100341,000963,0006세렌디피티2002.04.19142,90016,80070,900109,5007마제스틱2002.04.26193,87612,40015,20029,300813고스트2002.04.1245686,600103,197244,7609블레이드 22002.04.0551,0465,572286,897633,91610화성의 유령들2002.04.26101,5792,4653,1496,264# 참고사항1) 배급위
BOX OFFICE (서울) 4월27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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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배급사인 도호사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호의 경영수익은 전년대비 38.4%가 증가해 215억엔을 넘었으며 이는 지지난해 대비 24.4%가 감소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도호의 이런 수익증가에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내에서 290억엔 이상의 수입을 가져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공로가 절대적이다.
일본 배급사 도호사, 역대 최고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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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시카고>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올해 크리스마스 개봉을 겨냥해 제작될 영화 <시카고>에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위거가 주인공인 록시 하트로 출연하며 캐서린 제타 존스와 리처드 기어가 주요 역들을 맡을 예정.
뮤지컬 <시카고>,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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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가 연출하고 출연한 <소림축구>가 지난 4월21일 열린 제21회 홍콩금장상 7개 부문을 휩쓸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황일비)를 포함,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 <소림축구>는 지난해 홍콩에서 개봉되어 77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홍콩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소림축구>는 이로써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작품이 됐다.
<소림축구> 홍콩금장상 7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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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모가 연출하고 이연걸과 장쯔이가 출연하는 무협영화 <영웅>이 올 하반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개봉을 준비중이다. <영웅> 제작진은 최근 제작사 겸 특수효과 회사인 오르페니지에 컴퓨터 특수효과를 맡기며,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호장룡>의 제작에 참여했던 홍콩의 프로덕션 엘리트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웅>은 올 2월 미라맥스가 북미 등지의 판권을 구매·배급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이모의 <영웅>, 전세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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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킹>이 개봉 첫주에 3600만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1999년 <매트릭스>의 2780만달러를 뛰어넘은, 역대 4월 개봉작 중 최고의 성적이다. <미이라> 시리즈의 연장으로 홍보된 <스콜피온 킹>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높았던 것. 전주 1위 영화인 <체인징 레인스>는 2위에, 샌드라 불럭 주연의 스릴러 <완벽한 살인>는 3위에 올랐다.
<스콜피온 킹> 박스오피스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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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픽사가 향후 3년간 신작 스케줄을 확정했다. 이미 발표된 2003년 여름 개봉작 <네모를 찾아서>에 이어 두 회사가 합작할 작품은 2004년 연말 휴가철을 겨냥한 액션모험물 <인크레더블즈>로, 보통의 삶을 원하는 슈퍼 히어로 가족의 이야기다. 감독은 <아이언 자이언트>의 브래드 버드. 이어서 2005년에는 존 래세터가 직접 연출하는 <자동차>가 개봉된다. 한편 <네모를 찾아서>는 앨버트 브룩스, 엘렌 드제너러스, 제프리 러시를 성우로 캐스팅했다.
디즈니-픽사, 앞으로 3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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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만화영화 최고의 작품과 영웅은 누구일까? 최근 <BBC>는 디즈니 만화영화가 어린이의 친구를 가장한 어린이의 적이라고 믿는 반-디즈니주의자에게는 전혀 무의미할 이 질문을, 디즈니의 팬 4천명을 상대로 던져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 잡지 <디즈니 걸> <디즈니 코믹>의 창간에 즈음해 시행된 이 여론조사에서 디즈니 왕국 신민들이 뽑은 최고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픽사는 이 밖에도 <토이 스토리2>를 3위에, <몬스터 주식회사>를 4위에 랭크시켜 기염을 토했다.디즈니 클래식으로는 <정글 북>이 2위, <밤비>가 7위, <레이디 앤 트램프> 이 각각 8, 9위를 차지했으며 90년대 초 디즈니 중흥기에 나온 작품 중에는 흥행 챔피언 <라이온 킹>이 5위에,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이 7위와 10위에 랭크됐다. <
최고의 디즈니 친구, <토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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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더빙판 상영으로 히트, 더빙 프린트 비중 늘 듯일본 시장에서 대성공을 노린다면 더빙판을 만들어라! 지난 4월24일치 <아사히신문>은 개봉관과 비디오 대여점에 일본어로 더빙된 외국어영화가 점점 더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일본 시장에서 거둘 수 있는 성공의 규모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더빙판은 주로 애니메이션에 한정 제공됐고 영화애호가를 자처하는 관객은 더빙판을 자막판보다 열등한 것으로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3월2일 일본 개봉한 <반지의 제왕>은 총 650벌의 프린트 중 40%를 더빙판으로 배급했으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일본에서 거둔 폭발적 성공도 더빙판 상영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흥행이 기대를 밑돈 <스파이 키드>의 배급사 아스믹 에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더빙판을 틀지 않은 데에서 실패 원
일본 시장에선 더빙판으로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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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문화기반시설,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MediACT)가 5월9일 개관한다.광화문사거리 일민미술관 5층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는 일반인과 독립영화인들이 이용, 대여할 수 있는 편집, 녹음, 교육시설 및 대강의실, 각종 촬영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개관기념주간인 5월6일부터 10일까지는 각종 강의와 토론회를 연다.문의: 02-2020-2260, www.mediact.org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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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구 아트선재센터 아트홀)가 개관식을 열고 정식으로 개관한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지난 1월 발족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운용하는 시네마테크 전용관으로, 예산 1억8800만원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했고 현재 올 12월까지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을 수립해놓고 있다.첫 사업은 파졸리니 특별전과 개관기념영화제(‘시네마테크는 지금’ 참조). 인디포럼과 인권영화제, 포르투갈영화제와 라틴영화제가 그뒤를 잇는다. 앞으로 꾸준히 거장감독들의 영화제와 제3세계 혹은 국가대륙별 영화제, `한국영화전성시대 전’등을 열 계획.
서울아트시네마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