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스페셜 > 스페셜1
여름영화 가이드 - 테일러 오브 파나마
2001-05-18

테일러 오브 파나마 Tailor of Panama

감독 존 부어맨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제프리 러시, 제이미 리 커티스 개봉예정

6월23일

감상 포인트 블랙코미디와

스릴러의 양념을 친, 존 부어맨식 007 영화.

파나마에 특파된 영국 스파이 오스나드는 펜델이라는 재단사를 만난다. 펜델의 의상실에 파나마 정ㆍ군ㆍ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스나드는 펜델을 통해 고급 정보들을 빼내려 한다. 펜델은 그러나 오스나드의 짐작과는 달리 몽상가의 기질이 다분한

사람. 그로 인해 파나마에는 황당한 사건, 사고가 연이어 터지기 시작한다. <테일러 오브 파나마>는 스파이 스릴러 작가로 이름난

존 르 카르가 자신의 소설에 기반해 시나리오를 썼고, <비욘드 랭군> <제너럴>의 존 부어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분위기에서 ‘007’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에는, 공교롭게도 현역 제임스 본드이기도 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하고 있다. 올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 여름영화

올 가이드

▶ 주목할

만한 감독들의 작가영화

▶ 그

밖의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