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사라 미셸 겔러, 영화 <하버드 맨>의 교수역으로 캐스팅
2000-02-29

교수가 된 버피

<미녀와 벰파이어>에서 고등학생이던 버피(사라 미셸 겔러)가 교수로 초빙(?)됐다면 믿겠는가. 그것도 하버드대학 철학과 교수로 말이다. 사실인즉, <미녀와 벰파이어> 시리즈를 중단한 사라 미셸 겔러가 <하버드 맨>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이다. 사라 미셸 겔러는 이 작품에서 마약에 중독된 대학 야구선수와 사랑에 빠진다. 5년 전에 이 영화를 기획한 제작진은 애초 야구선수 역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낙점했으나, <타이타닉> 팀이 선수를 쳐 그 계획이 좌절됐다고. 그 자리에 누가 올지는 아직 미정.

관련인물

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