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흑수선> 일본 지원
2001-08-13

<흑수선>이 오는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의 지원을 받아 현지 촬영에 들어간다. 미야자키 대형 관광위원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촬영 지원 내용은 일본 로케 촬영 기간 배우와 스탭들의 숙식 제공, 헌팅 및 통역 지원, 엑스트라 동원 및 인건비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5억원 규모가 된다. 해외 도시에서 한국영화의 촬영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미야자키현은 주연배우들의 방일 기자회견, 자막과 홈페이지에 시의 촬영협력 고지 등을 지원 조건으로 달고 있다. 미야자키현 촬영 분량은 오 형사(이정재)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 재일사업가(정준호)를 만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