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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왓슨, 그레타 거윅 감독 <작은 아씨들> 캐스팅 外
씨네21 취재팀 2018-09-03

에마 왓슨

-FOX 2000 픽처스에서 K팝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아시아계 미국인 대학생이 한국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유명 음반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이 기획, 제작하고, 마돈나의 전기영화 <블론드 앰비션>을 쓴 엘시 홀랜더가 각본을 맡았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하는 <작은 아씨들>에 에마 왓슨이 캐스팅 됐다. 첫째딸 메그 역할에는 애초 에마 스톤이 캐스팅되었지만 일정 문제로 하차하고 에마 왓슨이 맡을 예정이다. <작은 아씨들>은 2019년 크리스마스 개봉을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SNS에서 논란을 빚은 제임스 건 감독이 하차하며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다. 마블은 사전 준비를 하던 제작 인원을 전원 해고하고 새로 제작진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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