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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어벤져스 4> 복귀하는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 주요 역할 할까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제레미 레너 공식 인스타그램

과연 호크아이는 타노스의 가슴에 화살을 꽂을 수 있을까. 어벤져스의 명사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 4>(가제)에 복귀한다. 제레미 레너는 9월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돌아와서 기쁘다!!!”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벤져스, 호크아이 등의 키워드를 태그했다.

호크아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인피니티 워>)에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많은 팬들은 “이미 그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가정을 위해 은퇴를 선언했던 캐릭터라 등장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루소 형제 감독은 <인피니티 워> 관련 인터뷰에서 호크아이에 대해 “조금만 기다려라. 우리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짧은 이야기가 아니라 긴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호크아이가 <어벤져스 4>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된 지금, 그가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타노스로 인해 가족을 잃은 호크아이가, 로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히어로로 변해 타노스와 맞선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실제 호크아이는 코믹스에서 로닌이라는 히어로로 변했고, <어벤져스 4>의 촬영장에서 제레미 레너가 로닌의 의상으로 보이는 바지를 입은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어벤져스 4>는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은 호크아이,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 등이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호크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는 <어벤져스 4>의 개봉 후에야 확실해질 듯하다. 현재 <어벤져스 4>는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19년 5월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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