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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
씨네21 2019-07-08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전쟁을 확대하고 전쟁에 필요한 사람과 물자를 강제로 빼앗았어.

또 우리나라 여성들을 납치해 전쟁터에서 성노예 생활을 하게 했지. 일본군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라고 해.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 뒤, ‘위안부’ 피해자들은 현지에서 학살당하거나 방치돼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광복 후 우리나라로 돌아온 사람들은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 등의 후유증으로 힘든 생활을 했어.

1991년 8월,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위안부’ 피해 사실이 자세히 알려졌지만,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기 위해서는 응원과 공감의 힘이 더 많이 필요해.

이 공모전을 주목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바로잡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2014년부터 진행됐어.

지난해에는 약 1400건의 작품이 접수돼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깊은 관심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지. 올해도 공모전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여성 인권 문제를 짚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공모전 작품 주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니 ‘위안부’ 피해자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작품 만들기 전 Tip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난 수상작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습 자료를 참고하면 작품 구상에 도움이 될 거야.

모집 작품

미술 분야

■ 모집 분야: 디자인,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 작품 형식

- 디자인 작품: A3 사이즈의 JPG 파일 제출

- 손 그림: 8절 혹은 4절 크기 작품 제출

- 공예: 가로·세로·높이가 1미터 이내인 작품 제출

- 만화: 8컷 이상의 작품 제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음악 분야

■ 모집 분야: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UCC(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 등

■ 작품 형식

- 공연: 시상식 때 실제 공연이 가능한 것으로 3분 이상, 최대 15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

- 영상 작품: 5분 내외 분량으로 해상도 1280*720픽셀 이상, 200Mb 이내 크기로 제작

- 음악 작품: 창작곡 및 기존 곡 편곡(저작권 침해 불가)

참가 자격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4개 부문으로 모집

■ 개인 또는 팀(동아리)을 구성해 참가(학교 밖 청소년(만 24세까지)은 해당 연령대 부문으로 접수)

■ 대학생은 학교에 재학 중이면 나이와 관계없이 응모 가능

수상 작품

■ 공모전 시상식 때 수상 작품 공연과 전시를 진행

■ 시상식 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홈페이지(www.hermuseum.go.kr)>에 작품 소개 예정

접수 기간

■ 2019년 6월 4일(화) ~ 9월 19일(목)

접수 방법

■ 공모전 홈페이지(www.herstorycontest.com) 온라인 접수

문의처

■ 공모전 운영사무국 02-334-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