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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내주 서울관객 100만 기념행사
2001-04-13

영화「친구」(곽경택 감독)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시네라인Ⅱ와 코리아픽처스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서울관객 100만, 전국관객 300만 돌파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김동주 코리아픽처스 대표의 경과보고와 투자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최현만 대표, 시네라인 Ⅱ의 석명홍 대표, 곽경택 감독의 인사에 이어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최재승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유길촌 영화진흥위원장, 유인택 영화제작가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장동건, 유오성, 서태화, 정운택, 김보경 등 주연배우들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유동훈 영화인협회 이사장,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곽정환 극장연합회장,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 등 문화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