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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 박물관 건립
2001-05-15

찰리 채플린이 생의 마지막 25년을 보낸 집이 박물관으로 변한다. 채플린의 세 자녀가 스위스 코르시에 쉬 베베이에 자리한 이 집을 박물관으로 재건축하기로 한 것. 이는 친족들이 설립하는 첫 번째 채플린 박물관이 된다. 마누아르 드방이라고 이름지어질 이 박물관의 공사는 개인투자자들의 도움을 받고, 다량의 채플린 필름과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시네마테크의 지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