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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나도 이젠 코믹배우!
2001-05-25

배우 박신양이 절간 코미디 <달마야 놀자>(박철관 감독)의 주연으로 캐스팅되 연기변신을 꾀한다.

그간 진지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주로 여성 관객에게 어필했던 박신양은 이번 영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 내 중간보스를 세련된 코믹연기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달마야 놀자>에서 박신양이 맡게 될 역할은 조직을 이끌고 난파선의 선장처럼 깊은 산 중 암자로 피신한 조폭의 중간보스로 냉철함과 자상함을 겸비한 주인공 재규 역이다.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코믹연기라 본인 역시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시나리오분석, 인물분석등 사전 준비에 한창이다. 초반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작품에 임하는 박신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생활의 전환점을 맞을 생각이며 폭넓고 다양한 그의 연기경력에 독특한 코믹장르를 성공적으로 첨가 시킬 각오로 가득 차 있다.

절간 코미디를 표방하는 <달마야 놀자>는 암자를 무대로, 사고치고 절로 피신한 조폭들과 갑자기 들이닥친 느닷없는 놈들로부터 절을 지키려는 스님간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로 전혀 다른 이질적인 두 집단의 갈등과 이해를 유쾌하고 가슴따뜻한 웃음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박신양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7월중 크랭크인해서 11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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