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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독일, 프랑스, 호주에서도 개봉 성적 호조
2001-06-13

지난 6월 1일 개봉, 첫 주에 서울 관객 23만 9천 700명을 동원했던 <진주만>은 한국 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호주 등에서도 폭발적인 개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독일에서는 8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과 함께 BVI Germany 사상 최고의 오프닝으로 기록되었다. 호주에서는 2백 70만 달러의 개봉 수익으로 <아마겟돈>보다 45% 이상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3백 50만 달러의 개봉 수익을 올렸다.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개봉 성적을 보여준 <진주만>은 개봉 후 관객 수 유지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관객 수는 개봉 둘째 주에 15% 정도만 줄어 약 73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개봉 후 20% 정도의 하락만을 보였다.

이희진 (cinews@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