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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심> 무단편집상영논란
2001-06-19

아티잔이 제작하고 웨인 왕이 감독한 <세계의 중심>(The Center of the World)이 미국의 한 극장에서 임의로 편집된 채 상영된 것이 발견되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백만장자와 스트립퍼가 벌이는 구속없는 성애의 모험을 다룬 이 영화는 상영 전부터 외설논란을 겪다가 검열을 피해 등급외 판정를 받아들이고 개봉했다. 신시네티의 에스콰이어극장은 스트립퍼의 외설적인 공연장면을 5초가량 편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티잔의 대변인은 “우리의 상품을 마음대로 자른 사람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용서할 수도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