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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조재현, 유인촌, 김갑수 등 캐스팅
2001-06-29

(주)씨네월드와 영필름이 공동제작하고, 홍기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선택이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마쳤다.

<선택>은 `세계 최장기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김선명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전향서 쓰기를 거부하다가 결국 43년 10개월을 복역하게 된 김선명의 일생 중 체포될 당시부터 출소 때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20대부터 70대까지의 나이를 아우르는 주인공인 김선명 역은 <수취인불명>의 조재현이 맡았다.

김선명의 정신적 지주이자, 감옥에서 그의 사상을 확립시키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이영운 역에는 연극과 TV를 오가며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유인촌이 맡았다.

45년간 김선명과 악연을 맺게 되는 또 다른 역사의 희생자 오태식 역에는 김갑수가 캐스팅되었고, 김선명의 가까운 감방 동료로는 영화 <서편제>에서 열연한 김규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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