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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오토만 제국 마지막 날에 있었던 그들의 삼각 관계 <더 프로미스> The Promise
씨네21 취재팀 2017-01-19

<더 프로미스> The Promise

감독 테리 조지 / 출연 크리스천 베일, 오스카 아이작, 샬롯 르 본, 제임스 크롬웰, 장 르노

오스만제국 말기, 의대생 마이클(오스카 아이작)과 유명 보도사진 작가 크리스(크리스천 베일)는 각각 학업과 작업을 위해 이스탄불에 온다. 매력적인 아르메니아인 아티스트 안나(샬롯 르 본)를 알게 된 둘은 모두 안나에게 빠져든다. 한편 독일과 동맹을 맺은 오스만제국이 소수민족이었던 아르메니아인들을 집단 학살의 타깃으로 삼으면서 이들 모두 극한의 상황에 처한다. <호텔 르완다> <레저베이션 로드> 등을 연출한 북아일랜드 출신 감독 테리 조지의 신작이다. 시나리오는 테리 조지 감독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각본가 로빈 스위코드가 공동작업했다. 올해 4월28일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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