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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2월 14일, 이광국 감독의 세번째 장편 크랭크인 外
씨네21 취재팀 2017-01-20

<대립군>

영화사 벽돌

이광국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2월14일 크랭크인한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애인에게 버림받은 경유가 과거의 연인인 유정과 우연히 만나며 겪는 여정의 이야기다. 고현정이 소설가인 유정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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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철 감독의 신작 <대립군>이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월10일 크랭크업했다. 임진왜란 당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여진구)와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을 이끄는 대장 토우(이정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사 배

<미쓰백>에 한지민, 이희준이 출연한다. 실화를 모티브로, 참혹한 세상에 맞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지원 감독이 연출하며 위더스필름과 공동 제작한다. 2월 중 촬영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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