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댓글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지원금 삭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밝혀져 外
씨네21 취재팀 2017-01-20

<자백>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정부 지원금 전액을 삭감하라고 지시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정부 지원금 전액을 삭감하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부산영화제쪽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부산영화제는 “행정지도 점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과 검찰 고발 등 부산영화제에 가해진 일련의 보복 조치가 부산시를 통해 이뤄졌다. 향후 특검이 이 모든 사태의 전모를 소상히 밝혀주길 기대한다. 부산영화제 또한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12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가 영화 <암살>을 상대로 낸 50억원의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16년 4월14일 원고 최종림이 제기한 100억원의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1심 패소 판결에 이은 2심 원고 패소 판결이다.

-올레TV(olleh tv)에서 <귀향>이, SK VOD 서비스에서 <도가니> 등이 성폭행 영화로 검색돼 논란이 됐다

=올레TV는 “초성 검색 과정에서 부적절한 연관 검색어가 표시된 것은 단순히 검색 알고리즘상의 자동완성 기능에 의한 것”이며 “해당 검색어를 즉시 삭제하였고, 검색기능 또한 보완, 수정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관련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