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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8월 20일부터 개최 外
씨네21 취재팀 2018-08-17

제15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신과 함께-인과 연>이 8월 14일 천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개봉 14일 만에 거둔 성적으로, 전편과 함께 나란히 ‘천만 영화’에 오른 첫 번째 시리즈가 됐다.

-배우 기주봉이 얼마 전 막을 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 두명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주봉은 중년 남성을 연기한다. 한편 그는 <공작>에서 김정일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제15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여성, 난민, 고령화 문제 등 세계적인 사회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 72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 로나 터커 감독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가 선정됐다. 상영작은 채널 EBS1TV 같은 안방과 EBS 스페이스홀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등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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