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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유준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위촉

(왼쪽부터) 고현정, 유준상

배우 고현정, 유준상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2014년 신인 발굴을 목적으로 새롭게 신설된 상이다.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선정하는 뉴 커런츠 부문과 뛰어난 독립영화를 선정하는 오늘-비전 부문의 작품들 속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에게 수상된다. 남, 여 1명씩 선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 여 배우 한 쌍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왼쪽부터) 2017년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전여빈, 박종환.

역대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로는 <거인>의 최우식,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꿈의 제인>의 이민지, 구교환 등이 있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과 <밤치기>의 박종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권해효, 김호정이 맡았다. 드라마, 상업영화, 독립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현정, 유준상이 올해는 어떤 영화, 배우들을 수상자로 선정할지 주목된다.

올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목)부터 10월13일(토)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배우상은 10월13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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